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8인:최후의 결사단' 홍콩금장상 작품상 등 8개부문 석권(종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8인: 최후의 결사단'이 18일 오후 열린 29회 홍콩금장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8개 부문을 휩쓸었다.

'8인: 최후의 결사단'은 18일 오후 홍콩에서 열린 29회 홍콩금장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진덕삼), 남우조연상(사정봉), 촬영상, 미술상, 의상분장상, 액션연출상, 음악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8개 부문을 독차지했다.
지난 1월 21일 국내 개봉한 '8인: 최후의 결사단'은 1906년을 배경으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영웅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표적이 된 8명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실존인물 쑨원이 혁명을 위해 1906년 홍콩을 찾은 단 하루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평범한 8인의 영웅담을 그려 호평받았다.

19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 '세월신투'(Echoes of the Rainbow, 歲月神偸)'는 남자주인공 일달화가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것과 함께 각본상, 신인배우상, 주제가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여배우 혜영홍은 영화 '새벽의 끝'(At the End of Daybreak)'으로 대만금마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홍콩금장상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아시아영화상은 지난해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인 일본영화 '굿' 바이'에 돌아갔다. 아시아영화상 후보로는 '굿'바이' 외에 중국영화 '바람의 소리' '난징!난징!' '건국대업', 일본영화 '벼랑위의 포뇨' 등이 올랐다.

한편 홍콩금장상은 홍콩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982년부터 시작됐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