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8일 자국 SEC로부터 사기 혐의를 이유로 기소 당한 골드만삭스가 영국과 독일 정부의 조사도 받을 처지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비평가들 사이에서 골드만삭스가 금융위기 발생 후 오히려 혜택을 누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국가 의원들은 당시 은행들 행위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따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런던 카스 비즈니스 스쿨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한 때 투자 은행의 구성원으로 일한 바 있는 스콧 뮐러 씨는 "약해질대로 약해진 골드만삭스는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에게는 좋은 건수"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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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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