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이번 총회기간 중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사회보장협회협회(ISSA)와 공동으로 개최한 '서울선언 특별세션'을 통해 각국의 회원기관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국을 대표하는 안전보건기관 대표자 25명이 서명한 '모리셔스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모리셔스 성명서'는 지난해 3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국제포럼에서 24개 안전보건 기관이 서명한 '카나리섬 성명서'와 같은 해 6월 서울포럼에서 50개 기관이 서명한 '서울성명서' 11월에 독일에서 16개 기관이 서명한 '뒤셀도르프 성명서'에 이은 네 번째 성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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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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