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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국가간 청소년교류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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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여성가족부가 올해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여가부는 오는 17일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발된 276명의 청소년에 대한 사전 워크샵을 실시하고 5월 1일 이스라엘로 10명을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은 대다수 국가에서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과 세계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견된 청소년들은 정부기관과 대학교 등을 방문하게 되고 해당국의 청소년들과 직접적인 교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 준비해간 전통공연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외국에 알리는 역할도 해내게 된다. 우리나라는 1965년 말레이시아와 첫 교류를 시작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이스라엘 파견에 이어 5월11일부터 열흘 동안 아제르바이잔에 10명을 파견하는 등 총 22개 국가에 모두 276명의 청소년을 파견하게 된다.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해서는 지난해까지 총 3342명이 우리나라에 초청됐고 3499명이 교류국으로 파견된 바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파견 왕복항공료의 80% 정도를 자기가 부담하게 되는데 저소득 청소년에 대해서는 소요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올해 여성가족부 통합 이후 새롭게 사업을 이관받아 시행하면서 앞으로 사업을 더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하고 “저개발국가들과의 교류가 많은 사업인 만큼 잘 활용하면 우리의 국격을 향상시킬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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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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