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LG CNS '엔트루월드'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2001년 전자상거래, 2003년 실시간 기업...2010년 올해의 화두는?" "모바일 ㆍ 스마트 ㆍ 클라우드 컨버전스 3가지!"'
종합 IT서비스 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주최하는 경영혁신 및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의 올해 키워드는 바로 모바일 스마트 클라우드 컨버전스로 요약된다.
LG CNS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트루월드2010'을 개최했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다음 10년을 디자인하라(Design the Next Decade)' 라는 주제로 또 다른 10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김대훈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의 IT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 IT의 새로운 가치 창조'라는 주제로 한 시간동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청중들을 다음 10년으로 안내했다. 김 사장은 "지금 세계 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산업 질서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제 기업은 변화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기 어렵다"면서 "21세기 불확실성의 시대에 기업들은 전략적 딜레마를 타개하고 성장과 번영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Mobile)과 스마트(Smart),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을 키워드로 하는 21세기 디지털 시대의 컨버전스는 향후 네트워크의 확장과 기술 발전으로 변화가 가속화돼 새로운 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의 신속한 채택과 전략적 활용이 중요하며, 컨버전스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들은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컨버전스 시대에는 경쟁구도가 과거 '산업내 기업간' 경쟁에서 '비즈니스 모델간' 경쟁으로, 산업구조는 독립된 밸류 체인(Value Chain)에서 네트워크형으로, 기업의 우위 원천은 기업 내부 자원에서 기업간 관계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해외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도널드 설 교수는 미래 10년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기업들이 '민첩성(Agility)'과 '맷집(Absorption)'이라는 2가지 요소를 통해 '혼돈'을 새로운 '기회'로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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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트루 월드는 지난 10년간 1만8105명이 참가해 발표주제 175개, 발표인원 146명 등 기록을 세운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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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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