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3일 일본 증시가 3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업체 실적 악화 우려로 이날 증시는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또한 이번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도 주가 약세를 부추겼다.
일본 증시 닛케이 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0.67포인트(0.8%) 내린 1만1161.23에, 토픽스 지수도 6.34포인트(0.6%) 하락한 988.44에 거래를 마쳤다.
총매출 대비 해외매출이 85%를 차지하는 비디오 게임기 제조업체 닌텐도는 1.1% 하락했고, 해외에서 74%의 매출을 올리는 소니는 0.6% 떨어졌다. 매출 76%를 해외에서 얻는 일본판유리(NSG) 역시 0.4% 하락했다.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혼다자동차는 0.9%, 도요타자동차는 0.5% 떨어졌다.
한편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일본 최대 해운업체인 미쓰이OSK라인은 2.6%, 경쟁업체 가와사키키센은 1.6% 하락했다.
반면 일본 자동차업체 이스즈모터스는 투자의견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되면서 3.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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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에 대해 다이와 자산 운용의 나가노 요시노리 스트래티지스트는 "엔화 강세라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증시가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설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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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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