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원화강세 수혜에다 가격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까지 작용하며 포스코의 주가가 반등을 시도했다.


12일 포스코는 장 초반 전거래일에 비해 상승, 3거래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장 중에는 지난 주말 내줬던 60일 이동평균선(55만원)도 회복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원료가격 급등을 선반영한 글로벌 철강가격 및 수입가격 상승을 감안할 때 조기 단가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점▲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원료가격 인상 우려로 주가조정 폭이 과도해 주가반등이 기대된다는 점 등을 들며 포스코의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3%, 10% 감소한 7조515억원, 1조435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은 20.4%로 예상돼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투자증권도 포스코가 올해 1분기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뒤 2분기부터는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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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재고 효과 등으로 포스코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대비 20.9% 증가한 1조7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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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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