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 주민 중국 인민은행 부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가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중국 차이나데일리(Chinadaily)에 따르면 주민 부총재는 경제포럼에 참석해 올해 상반기 세계 경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회복의 강도가 미약해 하반기에는 다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인플레이션과 환율 효과를 가안할 때 글로벌 총생산 규모는 기껏해야 2007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민 부총재는 올해 1분기 중국과 미국 경제가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이는 실질적인 수요나 생산에 따른 것이 아니라 향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 회복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자산 버블과 일부 국가의 부채 위기 등 걸림돌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하반기 성장 둔화의 근거로 들었다. 또한 국가 간 무역 갈등이 증가하고 세계 외환보유 통화인 달러화가 점차 투기적 거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 역시 성장의 저해 요소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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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무역 불균형 등 구조적 불균형을 지목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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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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