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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위기일발~'서 20대 1과 격투..노장 투혼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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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백윤식이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20명과 격투를 벌이며, 노장 투혼을 과시했다.

백윤식은 주먹질은 물론 돌려차기, 날라차기 등 온 몸을 사리지 않는 과격한 격투신을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윤식은 최근 녹화에서 도박장 내 조직폭력배를 때려 눕히고, 20대 1과 싸움이 붙어 남성미를 과시했다. 또한, 아내의 잘못도 덮어주는 등 다양한 '백윤식표' 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백윤식의 날렵한 발차기와 거센 주먹신은 가슴 답답한 3040 남성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촬영장에서도 존재감만으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도 tvN 액션활극 '맞짱' 촬영 때 “아버지는 싸움에 있어서 독보적인 세계가 있기 때문에 나는 아직 아버지의 경지에 이르려면 멀었다”고 밝힌 바 있다.
9일 방송에는 폭력대행업체 사장인 박태촌(백윤식)의 활약이 한층 두드러진다. 그의 아내 매자(문희경)는 첫사랑 종석(이병준)의 감언이설에 빠져 남편 몰래 집을 담보로 5000만원을 갖다주고,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된 태촌은 종석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는 오복규(신하균)와 윤서린(이보영)의 결혼이 임박한 가운데 서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상근(정경호)이 그들의 결혼을 말리고 나서 앞으로 이 두 사람간의 결혼준비는 물론 상근의 안전에 빨간 불이 켜질 전망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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