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에서 폭우로 인해 최소 50여명이 사망하고 도시는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수십년 사이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리우데자네이루에 내렸다. 그리고 이는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켜 최소 50여명이 사망하고 도시의 교통과 상업기능이 마비됐다.
리우 시 관계자는 "대다수의 사망자들은 산사태로 흘러내린 진흙더미에 깔려 숨졌다"며 "사망자 외에 최소 18명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비는 최근 30년 사이 가장 최악의 폭우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틀간 지속된 폭우로 전력 공급도 끊기고 학교는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고 공항도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에두아르도 파이스 시장은 "도로가 침수되고 망가지는 등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사람들에게 집 밖으로 나오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희생자는 배수 시설이 특히 부족한 슬럼가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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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상학자들은 며칠간 비가 지속될 것이며 더 큰 산사태를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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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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