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조성모가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KBS2 '출발드림팀-시즌2' 촬영 도중 큰 부상을 당한 조성모는 5일 오전 디지털 싱글앨범 '사랑받던 날들'을 공개, 가요계에 컴백했다.
조성모가 직접 작곡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한 이번 곡은 애잔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조성모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이 날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 버전으로 태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과 조성모의 감미로운 발라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한 제작 관계자는 "팬들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조성모의 제안으로 3D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됐다. 조성모가 실제 눈앞에 서있는 것 같은 입체감으로 마치 음악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환상적인 느낌이 들 것"이라며 "국내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큼 향후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3D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개봉되는 영화 '사요나라 이츠카'의 상영 전 예고편으로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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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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