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서울지역에서 신고된 학원의 3.73%와 교습소의 15.59%가 실제로는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시내 모든 학원과 교습소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내 1만5084개 학원 중 564개(3.73%), 1만2893개 교습소 중 2011개(15.59%)가 실제로는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교육청 측은 강력한 사교육대책 실시에도 불구하고 통계상으로 학원수가 증가하고 있어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특히 강남교육청 관내에서는 283개(564개의 50%)의 학원과, 376개(2873개의 13%)의 교습소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는 약 2개월 동안 관할 교육청에 등록된 모든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전화, 우편, 현장 확인을 거쳐 학원·교습소 운영자가 교육청에 신고하지 않고 문을 닫은 곳을 파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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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측은 지금까지는 미운영 학원 및 교습소의 운영자에게 자진 폐원·폐소하거나 정상운영 하도록 지도하였으며 이달부터는 청문 실시와 공고 등을 거쳐 직권 폐원·폐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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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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