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꽃피는 4월 '매출대전' 별른다
3월 폭설·황사로 실적 기대 못미쳐..노마진·균일가 행사 등 준비 만전
$pos="C";$title="백화점 봄 정기세일";$txt="";$size="510,285,0";$no="20100324110441691523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4월을 기다린다.'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국내 백화점들이 일제히 4월2일부터 시작되는 봄 정기세일을 앞두고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3월 실적이 기대만큼 호조를 보이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따라 이번 정기세일을 '턴어라운드'로 삼겠다는 전략에서다.
백화점 관계자는 "3월은 황사, 폭설 등으로 백화점 매출이 신통치 않을 전망"이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4월 세일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화점들은 이에 따라 업계 최초로 자체 이윤을 없앤 '노마진'세일을 준비하는가 하면, 바겐스타(세일중에 다시 세일하는 이중세일), 주말별 테마상품 할인, 명품 할인은 물론 푸짐한 경품행사를 준비중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펼친다. 지난 1월 겨울 정기세일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노마진' 세일을 진행한다.
노마진 세일이란 업체의 마진은 일정부문 보장해주되, 백화점의 마진은 아예 없앤 것. 이에 따라 고급 청바지 가 9900원에, 고급 와이셔츠도 1만5000원선에서 각각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또 행사 후반에는 풍성한 경품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에서 백화점 창립 80주년과 연계한 행사를 주로 마련한다. 우선 창립 80주년 기념 스페셜ㆍ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을 대폭 확대한다. 또 80주년 기획상품으로 SQ(신세계 퀄리티)상품과 바겐스타를 강화한다. 바겐스타란 세일중에 다시 세일을 실시해 가격을 최저가 수준으로 낮춰 판매하는 행사다. 신세계백화점은 질좋은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소싱(물건 확보)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세일이 브랜드별 할인행사에서 차별성을 찾기 어렵다고 보고 물량 공세로 승부수를 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일찌감치 전년도 이월상품 물량 확보에 착수했다. 현대백화점은 확보된 물량을 주말별 테마에 따라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일 첫 번째 주말에는 남성의류와 여성정장, 영캐주얼 등이 대상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세일 후반으로 갈수록 행사가 늘어지는 특성을 감안해 후반부에 물량을 더 푸는 전략도 구사한다. 아울러 다양한 판촉(프로모션)활동과 풍성한 경품 행사도 준비중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정기세일을 오는 26일부터 진행하는 브랜드세일과 연계해 진행한다. 명품관에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명품을 10~20% 할인판매한다. 또 수원점은 같은기간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30% 낮춰 판매한다.
현대아이파크몰도 정기세일동안 일교차 필수 아이템으로 '환절기 의류 특가전'을 비롯해 유명 골프용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아이파트 골프웨어전', 신규오픈 리빙 브랜드 초특가전 등을 펼친다. 또 토요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는 달빛파티를 열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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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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