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영진)등 외국인조직범죄 서울지역합동수사부는 멕시코에서 미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배달되는 특송화물 속에 멕시코산 필로폰을 들여온 조직폭력배 등 15명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검찰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사이에 마약류 사범을 집중 단속해 106명을 인지하고, 26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307g과 대마 484g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밀수범들은 중국 단둥과 필리핀을 중심으로 필로폰을 구입한 다음 속옷이나 고데기(머리손질 기구)에 숨기는 수법을 썼다.
이 가운데는 중국에 거주하는 북한인에게서 필로폰을 밀수한 사례도 있었다. 지명수배 중인 이 피의자는 지난해 8월 중국 단중에서 북한인에게서 필로폰을 구입했고, 필로폰은 중간 매매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북한인의 마약제조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국무부의 연례 국제마약통제전략보고서(International Narcotics Control Strategy Report-INCSR)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이 보고서는 적은 양이지만 북한의 범죄집단이 중국과 인접한 국경지역에서 필로폰 거래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나라 검찰의 수사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셈이다. 보고서는 북한이 국가 차원에서 대규모 마약거래를 했다는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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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와 관련해 "땅이 넓은 중국이 마약 제조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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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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