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정부는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신약 R&D 활성화 ▲산업구조혁신 ▲해외진출 활성화 ▲유통구조개선 ▲국가질병대응 등 제약 산업 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원책을 내놓은 것.
그는 "미래에셋 제약업종 유니버스 중에서 2009년 3분기 누적기준으로 집계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 비율이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19.1%), LG생명과학(15.8%), 한미약품(13.4%), 동아제약(7.0%)"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약산업경쟁력강화 방안 중 간과할 수 없는 부분으로 약가 합리화 체계를 위한 단순복제약의 마진 축소 가능성이 지적됐다. 선발복제약의 마진을 약 30% 까지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제네릭 비중이 높은 국내 업체들에 있어 R&D 세액공제의 수혜를 상쇄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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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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