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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녹색농업' 진흥..수혜 기대되는 농업관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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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농업진흥청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실용화' 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다. '친환경 녹색기술'을 진흥하기 위한 것. 이에 친환경 기술을 가지고 있는 농업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3일 IBK투자증권은 "농진청은 신재생에너지를 농업에 활용, 농가 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가축 분뇨 등 농업부산물을 대체에너지로 개발해 자원화 할 계획"이라며 "곤충 식물 등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농작물 재배지 북상에 대비해 고온에서 색깔이 좋은 사과, 참다래, 애플망고 등의 아열대 작물과 기후변화 적응 품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윤현종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와 함께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우선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회사로는 서희건설, 이지바이오시스템, 에코에너지홀딩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지열펌프가 정부의 공식 장비 성능 인증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관련주로 꼽혔다. 지열히트펌프 시스템은 지열을 흡수해 활용하는 기술로 시설원예 난방비를 기존 경유 대비 70~80% 절감할 수 있다.
해충 방제사업을 벌이는 세실, 채소 교배종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농우바이오도 관련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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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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