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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천명훈, 군 제대 후에도 인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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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후 예능에 복귀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종민(왼쪽) 천명훈.";$size="550,401,0";$no="20100118152335507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종민-천명훈이 군 제대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종민은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 코너에 출연해 재치와 입담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은 김종민의 '어리바리'함에 친근함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김종민은 어눌한 말투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개그의 감을 잃지 않고 있다.

보통 군 제대 후 공백기를 갖고 방송을 준비하는 것이 통례지만, 김종민은 공백기 없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1박 2일'은 김종민이 군 입대 전에도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그를 보고 싶다는 팬들의 열망과 군 제대 이후에도 합류시키도록 하겠다는 제작진의 다짐이 맞아 떨어져, 기용된 것이다.
'1박 2일' 이외에도 김종민은 KBS '달콤한 밤'의 MC를 맡았다. 아직은 '달콤한 밤'에서 김종민의 비중은 높지 않다.

'달콤한 밤' 측은 "김종민이 워밍업하면서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분량이 그리 많지 않다"며 "하지만 올해 기대되는 연예인 중에 한 명"이라고 추켜세웠다.

김종민의 기용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1박 2일'은 김종민의 합류로 인해 시청률이 2-3% 상승했다.

김종민에 대한 기존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지면서, 당분간은 어리바리한 콘셉트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이외에도 천명훈이 군 제대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천명훈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인 '헌터스'에 출연중이다. 농가와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멧돼지를 수렵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헌터스'는 동물보호단체의 반발로 방영내내 논란이 됐다.

결국 4주만에 '헌터스' 대신 '에코 하우스'로 코너가 변경됐다. '에코하우스'에서 천명훈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나무와 마른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불을 피우는 장면에서는 다른 패널들은 포기했지만, 천명훈은 끝까지 임무(?)를 수행해냈다.

이에 천명훈은 불피우기의 1인자로 등극하면서 '불꽃남자 천용갈'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방송 관계자들은 "김종민, 천명훈이 전성기 때 인기를 찾아가는 분위기"라며 "기존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콘셉트를 잡아서 예능에 임하면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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