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5·6·7·8호선의 각종 운용시설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UTIMS' 구축 전 도시철도공사는 열차 운행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현장에서 수동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사무실에 들어와 기록하고 분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쇼옴니아폰을 통해 지하철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점검보수 결과 입력, 고장신고 접수, 지시 및 조회 등의 업무처리와 분석이 실시간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승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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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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