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보다는 안정적 주거생활 위해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생애최초 내집마련을 위해 이용한 주택상품으로 일반아파트가 청약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입은 20평대와 30평이 주를 이뤘고 대출비율은 10%대에서 30%대까지 골고루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조사한 내집마련 성향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이 업체의 성인 실명인증회원 751명이 참여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내집마련 상품에서도 투자 보다는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일반아파트에 무게를 둠으로써 실수요 측면으로 접근하는 면모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최초 내집마련 이유로는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가 59.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재테크 수단으로'라는 답변은 19.2%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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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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