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4월부터 통화정책 관장한다..한은 차기총재 어윤대 교수 지목
ING 싱가포르 리서치센터 팀 콘돈 수석 애널리스트는 11일 ‘TalkING Korea’라는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치에서 상당부문 후퇴한 것이다. ING는 한국은행이 1월 금통위부터 매파적 발언을 할 것으로 봤었다. 3월 기준금리를 처음으로 인상한 후 올 중반까지 125bp 인상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이번주 12월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정책 최대 우선순위를 고용창출에 둘 것으로 밝힌 바 있다. 한국 정부는 올해 20만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다만 ING는 리먼브라더스 사태이전 한국의 고용증가세가 매월 2000명 수준을 유지해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지표가 한국은행의 출구전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지난주 금통위에서 재정부 차관이 출석해 열석발언권을 행사한 만큼 한은이 상당기간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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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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