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75달러 이하면 미래투자 어렵게 될 것"
7일 압달라 살렘 엘 바드리 OPEC 사무총장은 "나는 진심으로 그러한 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 지역은 이미 충분히 많은 문제가 있다. 우리는 새로운 문제나 장애물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국제유가는 어떠한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붙어있지 않다. 현재 OPEC은 하루 600만 배럴 이상을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OPEC의 추가 생산여력이 이러한 악영향을 완화시킬 수는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엘 바드리 총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5달러 아래로 내려간다면, 석유탐사와 개발에 대한 미래투자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자신의 종래 입장을 다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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