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넘어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것"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LIG손해보험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로 하고, 올해 첫 산행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일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소재 광교산 형제봉에 올라 '신년 해돋이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해돋이 행사에는 김우진 사장을 비롯해 40명의 전 임원이 참여해 창립 50주년인 지난 2009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0년을 결연한 각오로 맞이했다.
이날 임원 일동은 새해를 맞아 창립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과 힘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김우진 LIG손보 사장은 "2010년도에는 무엇보다도 고객가치 제고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기업생존의 필수조건이 될 것"이라며 "2010년을 '고객가치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성장 가속화의 해'로 정하고, 고객을 모든 전략과 의사결정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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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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