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印 최고 여성 갑부 진달, IPO 성공할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인도 여성 중 최고 갑부인 것으로 알려진 사비트리 진달이 운영하는 진달 전력이 1000억 루피(21억 달러)의 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자들은 모든 인도 전력업체 IPO에서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이번 IPO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진달 전력은 전일 성명을 통해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달전력은 얼마나 많은 주식을 판매할지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IPO를 추진했던 아다니 전력과 인디아불스 전력은 현재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 최대 전력 회사 진달 전력은 에너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지역에서 경쟁사보다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IPO가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맥쿼리의 라케시 아로라 애널리스트는 “진달 전력은 라이벌 회사들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