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되는 에코 클리너는 프랑스 'GET HOLDING SAS사'의 성능테스트를 거친 후 수출이 결정된 것"이라며 "캐나다와 호주, 유럽연합 전역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엠코리아는 내년에 100억원 규모의 1000대 수출을 시작으로 2011년 이후에는 년간 300억~500억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에코 클리너가 미생물 발효 소멸방식으로 일간처리량이 2Kg ~ 200Kg까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엠코리아는 한국식품개발원의 발표를 인용해 우리나라의 한해동안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410만t이며 이 가운데 음식물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달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국내 처리기시장은 약 5000억원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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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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