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모건스탠리는 한국의 지난 10월 산업생산 하락은 추석 등 계절적인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하락일 뿐 경기 회복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1일 전망했다.
모건스탠리 아시아태평양본부의 샤론 람(Sharon Ram)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생산 지표는 기대치인 6.2%와 시장 컨센서스 5.7%를 크게 하회했다"며 "또한 9월 11%가 증가한 것에 비해서도 크게 하락해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람 애널리스트는 "10월 산업생산 지표는 예상보다 둔화 폭이 컸다"며 "이는 10월 초에 추석연휴가 끼어있는 등 생산 가능한 일수가 9월에 비해 모자란 요인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계절적 요인을 제거하고 9월과 10월 산업생산 증가율을 평균 내보면 5.5% 증가로 나타나 8월 1.1%증가와 7월 0.7%에 증가에 비해 여전히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한국이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의 한가운데서도 환율효과와 강력한 수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력 있고 지속가능한 회복력을 증명했다"며 "내년에는 (수출에 비해)처지는 내수 부문이 좀 더 빠르게 회복돼 또 다른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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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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