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달러화 약세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교수가 달러 중심의 기존 화폐 시스템을 벗어난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 제프리 가튼 교수는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FT)에 '약달러 세계를 준비해야 한다'는 제하의 기고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가튼 교수는 "어떤 형태의 통화 시스템이 세계 경제에 적합한지 따져봐야 할 시점"이라며 "이는 달러화 외에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각종 통화들로 구성된 체제를 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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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국의 팀 가이트너 재무장관에게 성탄절 혹은 새해 1월 1일 중에 주요국 재무 최고 담당자를 만나 관련 사항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가튼 교수는 "세계 경제 성장 축이 아시아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달러화 가치 하락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만간 미국은 약달러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겪고 정치적인 영향력도 크게 약화될 것이란 게 그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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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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