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17일 수료생들이 제작한 프로젝트 앨범 ‘청춘’이 KT뮤직과 디지털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력파 엔지니어도 가세했다. 함준호, 최훈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세션을, 한국인 최초로 2008년 미국 그래미상 클래식 부문 베스트 레코드엔지니어 상을 수상한 황병준씨가 마스터링 엔지니어를 맡았다.
앨범 타이틀이자 팀명인 ‘Jugend’는 청춘을 뜻하는 독일어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희망과 고민, 청춘을 다양한 장르로 표현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흥원이 올해 개설한 엘리트스쿨 디지털음향과정은 디지털 오디오 프로그램 ‘프로툴즈(Pro Tools)’와 방송음향 전반에 관한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프로툴즈 국제 인증을 획득한 교육기관으로 본 과정을 이수 후 국제인증시험을 통과하면 해외로 유학을 가지 않아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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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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