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06만원에서 94만원으로 낮췄다. 환율하락으로 내년 실적 전망치를 낮춘 결과다.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2일 "내년 환율 전망치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삼성전자의 내년 실적도 하향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업황 회복의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2011년 중 반도체 업황의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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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9% 감소한 3조81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부문별로는 반도체 1조6800억원(3분기 1조1500억원), LCD 6600억원(1조100억원), 통신 7600억원(1조300억원), 디지털미디어 7100억원(940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불황기를 거치면서 경쟁업체와의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어 주가상승의 촉매가 될 수 있다"며 "또 내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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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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