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수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이 장내파생업 업무를 시작하며, 업계 최저 수수료를 제시하고 나섰다. 지난해 은행개설 계좌 수수료율을 0.015%로 내리며 업계간 수수료 경쟁을 촉발한 데 이어 장내파생 거래에서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22일부터 주권 이외의 통화, 금리 및 상품(금, 돈육)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26일 국내 선물업 인가를 취득한 이후 본격적인 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하는 것이다.

주권외 장내파생상품 영업은 기존 선물회사에서만 영업이 가능했으나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증권사도 선물업 겸영인가를 통해 장내파생상품 영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제 증권사 거래고객도 주권 이외의 장내파생상품 매매를 위해서 선물회사의 별도계좌를 개설하는 불편함이 없어진 것이다.


또한 선물회사와는 달리 증권사에서는 대용증권 제도가 있어 대용증권을 사용할 경우 파생상품 거래시 현금증거금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부분도 고객입장에서는 유리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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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하면서 기존 증권사의 인프라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를 감안해 주권외 장내 파생상품매매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대폭 인하, 업계최저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상품별 거래수수료 홈페이지 참조. www.hanaw.com)


아울러 이날부터 10월말까지 신규고객이 주권외 파생상품 매매시 계좌개설일로부터 1개월간 수수료를 면제(단 유관기관비용은 제외)한다. 10월부터 연말까지는 파생상품을 통합한(선물,옵션 포함) 수익률대회를 개최해 신규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파생상품 전체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와 관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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