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임 국방장관에 김태영 합참의장이 내정되면서 현 이상희 장관과 장수만 차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관 교체설은 8월초까지만해도 군내부에서조차 감지가 잡히지 않다가 서한파문으로 인해 급부상 한 것이다. 이를 두고 장관인사는 파문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경질성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장관이 물러남에 따라 장수만 차관의 입지는 더 좁아 보인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 1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장수만 차관 유임시 국방위 차원에서 다양한 질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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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권의 경제통이라 불리는 실세라 치더라도 장관과 마찰이 있은 후 유임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 보고체계를 무시한 것을 두고 현역군인은 물론이고 예비역까지 나서 반발할 기세다.


한편에서는 이대통령의 신임을 받고 개혁이라는 과제가 주어져 잡음이 발생하더라도 불과 7개월여 만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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