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 20일 오후 2시 대전시 대화동 ‘섬나의 집’ 방문


에이텍·주연테크·대우루컴즈 등 중소컴퓨터 업체들이 컴퓨터 무료수리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조달청은 11개 중소기업 컴퓨터 조달업체들로 이뤄진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2시 대전시 대화동 ‘섬나의 집’에 있는 불우아동들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수리해주고 새 컴퓨터도 전했다.

올 3월12일 발족된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는 건우씨텍, 늑대와여우, 대우루컴즈, 레드스톤, 성주컴퓨터, I·P·T, 이안피씨, 에이텍, 주연테크, 현대아이티, 현대컴퓨터 등 11개사가 회원이다. 대표콜센터 전화는 국번 없이 1544-0880.


행사는 학교수업이 끝난 뒤 사설학원을 가지 못하거나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결손 및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대부분이 고장 나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가 컴퓨터수리를 통해 ‘동심’을 어루만져준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해마다 ‘섬나의 집’을 후원하는 조달청 ‘아름회’ 직원과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 대전시 주민복지팀 관계자들이 동참해 대덕구 관내 2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모은 컴퓨터 20여대의 손질을 하고 간식도 줬다.


그러나 일부 컴퓨터는 너무 낡아 수리를 해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나 인터넷서핑 등을 할 수 없는 상태라 새 컴퓨터 10대(대우루컴즈 5대, 주연테크 3대, 늑대와 여우 2대)를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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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 주민복지팀 옥지영 지역복지센터업무 담당은 “센터 어린이들은 사양이 낮거나 낡아 컴퓨터를 이용할 수 없어 상처 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행사는 컴퓨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영희 조달청 정보기술팀장은 “협회설립 뒤 처음인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정부조달컴퓨터서비스협회가 보다 많은 사회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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