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가 논란 불구 기업실적 개선 근거, 강세장 시작 확신
$pos="R";$title="";$txt="";$size="256,189,0";$no="20090809154337199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과연 어디까지가 천정일까?
세계 증시가 지난 4월 이후 50% 이상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시 낙관론자들은 짧은 조정 후 미국을 중심으로 증시 상승세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초 바닥을 점쳤던 제프리 소트 수석 전략투자가 레이몬드 제임스는 “증시가 잠시 조정을 보일 수는 있겠지만 조정 후 더 강한 상승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투자자들의 대기 현금자금이 풍부한 만큼 조정 역시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을 견지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지난 3월 6일 최저치인 667을 기록한 후 최근 52% 가량 올라 현재 1000선을 넘어서고 있다. 상승폭이 유난히 컸던 지난 한달에만 S&P500 지수 상승률은 15%에 달했다.
지난 3일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1000선 2000선을 회복했다가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7일 미국 노동부가 지난 달 실업률이 9.4%로 전달의 9.5%에서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히자 지수는 금세 회복됐다. 미국의 실업률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1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S&P 500 지수는 13포인트(1.3%) 상승하며 1,010을 기록했다. 특히 2007년 3분기 이후 흑자를 낸 AIG가 20% 이상 급등하면서 장을 주도했다.
증시 낙관론자들은 최근 예상치보다 개선된 기업 실적이 증시에 신뢰감을 실어주고 있기 때문에 조정장세도 완만하거나 잠시 쉬었다 가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존슨 일링턴 투자자문의 휴고 존슨은 “너무 빨리 올라 지금 상태가 고평가 된 것은 인정한다”며 “하지만 실적 호전을 확인한 만큼 충분한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는 “조정이 일어난다고 해도 연초처럼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 및 경제 지표가 강세장(Bull market)의 시작을 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이몬드 제임스 소트 인베스트먼트도 조정 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세 가지로 분석했다.
제임스는 첫째 이유로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기업의 주가 대부분이 50일선과 200일선 이동평균선에 위치한 점을 꼽았다.
그는 둘째로 “제너럴일렉트릭(GE)과 같은 대형주들도 본격적인 랠리를 시작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대형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올해 9% 하락했었지만 지난달 초까지 25% 이상 상승해 확실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하지만 그는 “증시 상승기간과 이격률 등들을 볼 때 잠시 동안의 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P 증권 리서치 수석 전략투자가 샘 스토발은 “S&P500지수가 한동안 1007에서 1020 박스권 안에서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며 “박스권 장세 연출 후 상승쪽으로 박스권을 탈출할 것”이라며 추가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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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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