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는 "이날 낮 12시 10분께 사측이 전기를 끊어 공장안에 암흑 천지가 됐다”며 “단전으로 휴대폰 밧데리 충전이 불가능한 상태라 외부와 통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단전은 단수와 음식물·의료진 차단보다 더욱 심각한 것"이라며 "암흑을 만들어 살인진압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사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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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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