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개봉 5일만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1억5970만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트랜스포머2:패자의 역습'과 함께 올해 최대 흥행을 기록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리서치업체 할리우드닷컴 박스오피스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할리우드닷컴은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개봉일이었던 지난 15일 222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후 1억3750만달러를 더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할리우드닷컴이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집계한 흥행률에서는 해리포터가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이 3일동안 해리포터의 수익은 795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위 아이스 에이지3(1770억달러)와 3위 트랜스포머(1380억달러)의 매출을 크게 앞지른것.


지난달 24일 개봉해 4주차에 접어든 트랜스포머의 총 수익은 3억638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할리우드닷컴 집계에 따르면 해리포터의 극장 수는 4325개, 트랜스포머의 극장 수는 3857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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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주차에 접어든 아이스 에이지3의 누적 티켓 판매는 1억520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해리포터의 개봉 5일간 성적에도 못 미치는 셈. 아이스 에이지3는 지난 1일 개봉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시리즈가 시작됐던 해리포터는 그동안 북미 지역에서만 총 14억달러, 전 세계적으로 44억80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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