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현 애널리스트는 "SKT와 공동기업체(JV) 형태의 카드사 설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성사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배 애널리스트는 "합작 카드사 설립은 하나금융의 중장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지분율 및 SKT로부터의 현금 유입 여부 등도 예의주시해야할 것으로 판단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의 2·4분기 순이익은 19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흑자전환을 예고했다. ▲유가증권 관련이익 확대 및 수수료 수입 증가로 인한 비이자이익의 증가 ▲판관비 축소▲대손비용의 감소 등이 흑자전환 주요 사유로 꼽혔다. 특히 1500억원에 이르는 태산LCD 관련 환입분이 대손비용을 대폭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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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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