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64.6로 전망치인 70.0과 전달 확정치인 70.8보다 낮아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경기가 호황을 누린 2001년말부터 2007년 12월까지는 평균 89.2를 기록했었다.
미아클 그레고리 BMO캐피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은 실업 증가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아닌 멈추기를 바라고 있다"며 "소비자 지출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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