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마른오징어의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101t을 최초로 수산물 온라인(B2B) 도매시장을 통해 시범 방출한다고 밝혔다.
B2B 도매시장이란, 수산물 유통 및 가공법인·중도매인 등 수산물 거래 주체들이 온라인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는 기업간 수산물 도매 전자상거래 시장을 일컫는다.
시범 방출은 7월31일까지이며 판매는 입찰 마감일 1주일 전에 판매물량 등을 공고한 다음 계획물량을 매주 균등 분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수산물 판매채널이 다변화는 물론, 2300만원 규모의 도매시장 상장수수료 등 유통비용과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수산물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방출 효과를 지켜본 후 대상품목 및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구매를 원할 경우 온라인 도매시장 홈페이지(www.kfb2b.com)에 접속,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금액과 희망수량을 응찰하면 된다. 일반도매상, 소매상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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