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송강호·이병헌·정우성 주연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8월 29일 일본 전역 유명 멀티플렉스를 통해 100개관 이상에서 개봉한다.

한국 배급사이자 일본 내 공동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놈놈놈'의 일본 개봉이 최고 100개관으로 예정돼 있으며 그 이상의 규모로 개봉될 가능성도 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최대 성수기인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을 공략해 개봉 준비를 하고 있는 '놈놈놈'은 일본의 유명 극장 체인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배급사 쇼게이트(Showgate)와 공동 배급으로 직배를 진행한다는 점이 '놈놈놈'의 일본 개봉이 더욱 뜻 깊다"며 "'왕의 남자' 등의 한국영화를 CJ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배급사를 통해 직접 배급한 적이 있으나 이번 '놈놈놈'을 통해서는 CJ 엔터테인먼트가 쇼게이트와 같이 배급컨소시엄을 이루고 직접 배급과 마케팅에 관여하면서 직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엇 지난 1일 30여개 주요 일본 언론이 방한한 가운데 '놈놈놈' 서울 프레스 정킷이 진행됐다.

한편 '놈놈놈'은 국내에서 685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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