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그바보' VS '신데렐라맨' 엎치락 뒤치락 시청률 싸움";$txt="";$size="550,405,0";$no="20090507073053885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연예패트롤] 요즘 안방극장에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스타급 연예인들이 출연한 수목극 시청률이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27일 방영된 SBS '시티홀'은 15.5%, KBS '그저 바라보다'(이하 그바보)가 10.9%, '신데렐라 맨'은 8.3%(이상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등의 시청률로 전반적인 하락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들, 뭐 별거야?
화려한 스타들의 경연장이 됐던 수목극이 서로간의 견제속에 15%이하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좀체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SBS '시티홀'에 차승원-김선아 커플, KBS2 '그바가'가 황정민-김아중, MBC '신데델라맨'이 한류스타 권상우 등을 각각 출연시킨 것에 비하면 너무나 저조한 시청률이다.
신미래(김선아 분)이 시장출마 선언으로 인해 두번째 주제로 돌입한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은 김선아-차승원의 조합에 김은숙-신우철 콤비의 만남치고는 대중적인 화제도 덜한 상태.
시청을 배경으로 국내 정치 환경을 풍자하는 것과 김선아-차승원의 코믹 연기는 '발군'이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지만 좀처럼 폭넓은 시청층을 끌어들이진 못하고 있다.
이 정도의 배우 지명도와 작가 조합이라면 30%까지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겨우 15%내외의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는 것.
그럼 2위인 KBS '그바보'는 어떤가?
황정민-김아중이라는 '호화조합'을 앞세운 KBS2 '그바보'도 예상만큼 시청률이 오르지 않아 골치다.두 주인공의 탁월한 연기력과 '어른들의 동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순수하고 깨끗한 이 드라마는 그 자체가 '속도전'과 '긴장'에만 길들여진 현대인의 입맛에 맛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팽팽한 긴장감'이나 '속도감있는 전개'는 없이 봄날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여유로움만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평가도 있다. 인터넷에 길들여진 현대인이 1시간 동안 집중해서 보기에는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는 것.
'한류스타' 권상우가 원맨쇼를 보여준 '신데렐라맨'도 축쳐지는 스토리 전개와 개성없는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로 인해 어려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들도 "시청률이 조금만, 조금만 더 높아야 할텐데"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는 상황.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태다.
#'과시적 소비'와 '실속있는 소비'형태의 차이?
이유는 뭘까?
드라마를 소비하는 시청자의 소비패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처음에는 실용성(재미)보다는 유명브랜드(스타급의 출연) 자체를 선호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차차 실용적인 소비패턴으로 복원된다는 것이다.
처음 시청자들은 화려한 출연진의 면모에 흥분하고 대대적인 홍보전에 눈길을 빼앗기지만 곧 드라마의 품질, 즉 재미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 전문용어로 드라마는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ption)보다는 결국 실용적 소비에 더 끌린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과시적 소비'는 황정민-김아중(그바보) 차승원-김선아(시티홀) 권상우(신데렐라맨)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과시적 소비패턴을 보였던 경우는 많았다. '스타의 연인'(최지우-유지태), '그사세'(송혜교-현빈) 등이 그케이스였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곧 실용적 소비패턴을 보여 재미를 쫓아 떠나갔다.
앞으로도 드라마 시장에서 이같은 소비형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많은 출연료가 투자되는 스타캐스팅보다는 좋은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이 담보되는 '웰메이드 드라마'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물론 스타들의 잘못이라고 몰아붙이기엔 할말이 너무나 많겠지만 그래도 눈에 띠는 것이 스타들이다보니 스타들에게로 책임이 전가되는 것이다.
$pos="C";$title="'자뻑미래' 김선아-'간지조국' 차승원, 연기 앙상블 최고조";$txt="'자뻑미래' 김선아-'간지조국' 차승원이 뭉쳐도 시청률은 '글쎄',";$size="275,412,0";$no="200905070741543478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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