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캐쉬백 프로그램은 참여 기업이 에너지절약과 온실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저탄소 제품·실천매장 등을 이용하는 구매자에게 탄소포인트를 제공해 소비행태의 변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탄소캐쉬백 서비스에 앞서 환경보존과 소비자 인식 전환 노력을 하는 기업체가 참여했다.
국민은행은 녹색금융서비스를 신용카드 부문에도 도입하기 위해 국내 최초 '탄소캐쉬백'서비스를 탑재한 KB 녹색 성장(Green growth) 카드(가칭)를 출시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친환경 그린 서비스를 접목한 카드"라며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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