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남자이야기' 박용하, 카멜레온 연기 호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박용하가 드라마에서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변신을 선보여 화제다.

박용하는 KBS2 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극본 윤성식, 연출 송지나)에서 백수로 살다 하루 아침에 누명으로 빚더미에 앉게 된 형의 자실로 세상에 대한 악을 품고 교도소까지 갔다 온 파란만장한 인생의 주인공 김신 역을 맡았다.

드라마 초반에 마음 편한 백수의 모습과 세상에 악을 품은 죄수의 모습을 대비적으로 연기한 그는 본격적으로 채동건설을 향한 복수를 위해 건설회사 팀장 김동선으로 변신, 평범한 직장진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또 오는 27일 방송분에서 상해시 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 겸 상해시 공산당 부서기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인 원신철역으로 분해 또 다른 인물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이미 '박용하의 노인 분장'으로 화제를 끌어 모았던 인물로, 박용하의 또 다른 모습과 연기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매회 다른 사람을 본느 것 같다' '드라마도 재미있지만 박용하의 연기와 다양한 모습을 변신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이에 대해 박용하는 "김신은 내가 그동안 연기해왔던 캐릭터들보다 상당히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있는 인물이다. 그만큼 보여줄 모습이 많은 인물"이라며 "덕분에 한 드라마에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이야기'는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