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1% 이하로 인하할 경우 금융시장을 마비시킬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ECB의 정책위원인 악셀 베버(Axel Weber)는 이날 함부르크의 강연에서 "ECB가 금리를 1% 이하로 내리는 것은 은행들이 기업에 대출하는데 아무런 자극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은행간 거래를 한층 더 마비시키는 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CB는 지난 2일 통화정책 위원회에서 유로존 16개국의 기준금리를 1.25%로 0.25% 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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