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에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원유가 전일대비 68센트(1.4%) 하락한 베럴당 49.37달러로 마감했다. 원유선물은 소매판매지수 발표전 2.1% 상승했었다. 올들어서도 11% 상승한바 있다.

이날 원유시장은 미 상무부가 3월 소매판매가 1.1% 감소했다고 발표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에 미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또한 2개월만에 하락반전했다고 발표했고, 미국 에너지국과 국제에너지기구가 수요감소를 예측한 것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컨플루언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빌 오그레디 수석마켓스트레지스트는 “원유시장은 경제상황에 따라 변화한다”며 “소매판매액지수와 PPI가 약화된 것이 원유가 하락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 뉴욕시장에서 S&P 500지수는 1.6% 하락한 845.40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 내린 7948.69를 기록하고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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