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지휘관 워크숍'서 "경찰서장 인사 강화" 주목

강희락 경찰청장이 “경찰 내 기강 확립을 위해 전국 경찰서장에 대한 인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29일 연합뉴스는 복수의 경찰 고위 관계자를 인용, 강 청장이 전날 경기 용인 경찰대학에서 열린 '전국 경찰지휘관 워크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성과주의에 입각한 권역별 인사를 통해 한 지역에서 무사태평으로 오랫동안 자리만 차지하는 서장은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특히 사고가 잦은 경기지역의 '요주의' 서장들은 지방으로 전보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의 경찰서장 인사는 도시별 인사에서 권역별로 확대될 전망.

또 경기 지역에 많은 '경포총(경무관 포기한 총경)' 서장들에 대한 경고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강 청장은 부임 이후 경찰에서 가장 중요한 조직이 경찰서장들이라는 점을 누누이 강조했다"며 "이르면 7월 단행될 서장 인사에 이런 내용이 반영된 능력별 자리 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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