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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kg짜리 '수퍼 암소' 종자소로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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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반 소보다 300kg 더 나가는 소 활용해 한우 종자 개량 나선다


일반 소 보다 몸무게가 300kg이나 더 나가는 ‘수퍼암소’가 한우개량을 위한 종자소로 길러진다.

충청남도는 충남 아산의 강창원씨(54) 농가에서 사육중인 암소의 체중(909kg)이 보통 암소(600kg) 보다 훨씬 무겁다는 것을 확인, ‘수퍼 종자소’로 키울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충남도는 이 수퍼암소의 난자와 수정란을 채취, 여러 한우농가에 이식해 종자소 생산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또 전문연구사를 농장에 직접 파견해 주기적으로 번식기능 등의 사양관리를 지도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퍼암소의 우량 유전인자를 가진 송아지를 짧은 기간에 여럿 증식하는 기법으로 한우농가에 이식해 폭등한 사료값 인상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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