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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KAIST 지식재산인력 협력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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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차세대 영재기업인, 지재권분야 인력양성"

특허청(청장 고정식)과 KAIST(총장 서남표)가 인재양성을 위해 손잡는다.

고정식 특허청장과 서남표 KAIST총장은 4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특허청 멀티미디어실에서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력협약을 맺는다.

두 기관은 차세대 성장동력을 이끌 인재는 지식재산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미래의 ‘한국형 빌게이츠’인 차세대발명영재 및 지식재산인력 육성에 대해 전방위 협력관계를 이뤄갈 것을 합의한다.

양쪽은 ▲우수한 창의발명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창의력 향상교육 및 지재권 교육프로그램 설치·운영 ▲이공계 중심의 특허교육 강화 및 기업경영에서 지재권 활용 증가를 위해 경영대생을 위한 특허교육을 포함하는 대학 특허교육 활성화 ▲특허청의 우수인재를 대학 특허교육강사로 보내는 전문인력의 대학 특허교육 지원 ▲심사관들의 최신기술동향습득을 위해 KAIST 우수연구진에 따른 심사관 신기술교육 및 특허전략기획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창의발명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국가, 더 나아가 세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빌 게이츠와 같은 발명천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특허청으로부터 발명인재로 인정받거나 추천받는 등 일정자격을 갖추면 KAIST에서 전문 지식재산분야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재권분야 전문기관인 특허청의 우수인력지원으로 대학은 특허역량을 강화하고 KAIST는 기술전문가에 의한 최신정보를 제공, 특허청 심사관들의 역량을 높이는 상호협력으로 두 기관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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