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측은 기존 회사명에 포함된 '방사성'과 '방폐물'이라는 단어의 뉘앙스가 부정적이라는 경주 시민의 지적에 따라 지나 6월25일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사명을 원자력환경공단으로 바꿨다.
송명재 공단 이사장은 "새 사명에 걸맞게 방사성 폐기물을 더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국민 생활의 안전과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