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파워' 삼양식품 1Q 분기 최대 실적
매출 7144억원…전년比 35% 증가
영업익 1771억원…전년比 32% 늘어
영업이익률 5분기 연속 20%대 유지
삼양식품 삼양식품 close 증권정보 003230 KOSPI 현재가 1,295,000 전일대비 36,000 등락률 -2.70% 거래량 72,516 전일가 1,331,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케이콘 재팬 화끈하게 달군 '불닭마트'…신제품도 공개 [단독]전세계 난리난 '불닭' 상표 초비상?…삼양 'Buldak' 청신호 켜졌다 "불닭, 가격 올렸는데 수출 잘 되네"…삼양식품 실적 계속 간다[클릭 e종목] 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불닭볶음면 열풍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가 이어지고 그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맞물려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삼양식품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고 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24.8%로 5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했다.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닭 브랜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지속됐으며, 공급 확대와 고환율 효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50억원을 기록했다.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확대된 공급물량이 유럽, 미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뒷받침하며 매출이 대폭 늘었다.
유럽 매출 규모가 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동시에 영국 법인을 신규 설립하고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주요 시장에서 메인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됐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미국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850억원, 중국법인은 36% 늘어난 1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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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호실적을 달성하며 불닭브랜드의 경쟁력과 함께 성장의 지속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경영 체계 강화와 생산·판매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며 고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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