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경제인]허민회 CJ푸드빌 대표..비빔밥 50만그릇 해외판매 '한류 비볐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허민회 CJ푸드빌 대표의 '글로벌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가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취임 1주년을 맞은 허민회 CJ푸드빌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 때부터 'CJ푸드빌을 통한 한식 식문화의 세계화'를 강조해왔다. 토종 외식브랜드를 육성해 CJ의 경영철학인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 정신에 맞게 성과를 내겠다고 밝힌 것. 허 대표의 이러한 포부는 비빔밥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비빔밥을 시그니처 메뉴로 내세우며 탄생한 비비고는 론칭 3년년만에 해외에서 비빔밥 단일 메뉴만 50만 그릇이 판매됐다. 허민회號(호) 비비고는 올 연말까지 100만 그릇 판매를 뚝딱 해치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

허 대표는 특히 올해 가수 싸이와 함께 '싸이고비비고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해 전세계에 한식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벌였다. 유뷰브를 통해 낸 '싸이의 전속 요리사 모집' 광고는 공개 2주만에 조회수 700만건을 돌파할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전체 조회자 중 80%가 미주 지역 접속자였다. 이 덕분에 비비고의 인지도도 자연스럽게 노출돼 광고효과만 20억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 대표는 현재 미국, 중국, 영국, 싱가포르, 일본 등 5개국 에 총 14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비고를 향후 2016년까지 18개국에 진출시키겠다는 목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