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민주·공화당 지도부가 10월부터 시작되는 2013회계연도 첫 6개월간 연방정부가 1조470억달러 규모의 임시지출을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양당 지도부가 합의했으며 오는 9월에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합의는 백악관과 상·하원이 모두 합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얻은 몇 개월간의 안정기 동안 미 국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AD

이에 따라 양당 지도부는 내년부터 발효되는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자동 예산삭감인 ‘강제조정(sequestration)을 피하기 위한 협상 시간을 더 벌게 된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도 성명을 통해 "양당간의 이번 합의는 2011년 8월 백악관과 의회가 연방정부 부채한도 증액에 합의하면서 통과시킨 ‘예산통제법’의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